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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…2년간 8000명 추가 채용
316개 전 공공기관이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전면 도입하면서 앞으로 2년간 8000명의 청년층을 새로 채용한다. 이는 60세 정년 의무화에 따라 정년이 늘어나는 직원 수만큼 신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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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인건비 묶였는데 … 공기업 채용·정년연장 동시해결 어떻게
공공기관들이 술렁이고 있다. 28만 명에 이르는 임직원들이 내년부터 만 60세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를 동시에 적용받기 때문이다. 물론 정년연장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. 하지만 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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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5210 → 5580원 … 모든 음식점서 금연
새해엔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인상된다. 2~6월에 지자체 조례가 개정되면 고가주택 매매나 전·월세 계약을 할 때 내는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인하된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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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도 4000억 … 지역구 SOC 예산, 심의 과정서 증액
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 중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누리과정(만 3~5세 무상보육) 지원 예산이다. 국회는 누리과정을 담당하는 시·도 교육청을 지원하기 위해 5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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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육아휴직 대신 2년 반나절 근무, 문제는 돈
박근혜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는 정책이 고용률 70% 달성이다. 이를 위해선 여성의 고용률을 끌어올려야 한다. 네덜란드는 1994년 52.6%이던 여성고용률이 99년 61.1%로 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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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 복지 질 높이고 일자리 창출 '윈윈'
신한은행은 올해 초 계약직 창구 전담직원(텔러) 695명을 정규직으로 발령냈다. 앞으로 채용할 텔러들도 모두 정규직으로만 뽑겠다는 발표도 덧붙였다. 이를 위해 정규직 내에 리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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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줄 샌 국가보조금 1700억 … 포르셰 타고 유흥비 탕진
2010년 경북 의성건강복지타운 시행사 대표 조모(44)씨는 자신이 시행을 맡고 있는 공사의 기성률(전체 공사비 중 얼마의 공사비가 투입됐는지를 나타내는 비율)을 부풀리기로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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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줄줄 새는 보조금, 상시감시체계로 지켜야
건강·복지 사업에 들어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빼돌려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고, 급여대장을 위조해 고용유지지원금을 빼먹고, 서민과 미취업 대학생의 고용촉진지원금을 유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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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택배, 골프장 운영 … 마을기업이 동네 살려요
2일 ‘부산대학로 상가번영회’ 마을기업 박성철 대표(왼쪽)와 직원들이 부산시 장전동 사무실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. [부산=송봉근 기자] 2일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의 ‘부산대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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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100세 장수 시대가 진정 축복이 되려면
환갑잔치가 사라지고, 칠순(七旬)도 여느 생일처럼 보내는 시대다. ‘인생칠십고래희(人生七十古來稀)’는 이미 옛말이다. 실제로 현재 65세인 여성은 기대 수명이 86.5세다. 고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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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알면 돈 되는 노동법
국가 경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핏줄 역할을 하는 것이 근로자입니다. 그들의 땀방울이 모아져 기업이 성장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. 하지만 근로 제공과 임금 지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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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가 우리의 슬픔을 아느냐?
7월 1일 비정규직법이 시행됐다. 한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으로 신분이 바뀌지 않는 한 회사를 떠나야 한다. 전국에서 정규직 전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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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려운 기업들 해고 택할 것” “100만 명 해고된다는 건 과장”
관련기사 2년 이상 근무한 계약직, 무기 계약한 걸로 간주 외환위기 시절인 1999년 봄 2년제 대학을 졸업한 이모(31·여)씨는 지난 10년간 여섯 군데 직장을 옮겨 다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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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28조 사상최대 추경안 어떻게 쓰이나
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. 28조9000억원이라는 돈이 너무 엄청나 피부에 잘 안 와 닿을 수도 있다. 이번 추경안은 규모만큼이나 혜택을 받는 사람이 많다.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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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년 실업자 100만 명”… 대량 실직 땐‘일자리 재난지역’선포
인천 남동공단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D사는 이달 초 휴업에 들어갔다. GM대우·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가 휘청거리면서 직격탄을 맞았다. 이달 15일까지 남동공단에서만 279곳이 휴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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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들 “감원 말고 버텨보자” 안간힘
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S사는 지난달 13일부터 휴업에 들어가 이달 말까지 공장 문을 닫기로 했다. 청소기 필터를 생산하는 회사의 매출액이 급감했기 때문이다. 회사 관계자는 “제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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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
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. 올해는 특히 부동산.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.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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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부터 달라집니다] 교통
새해에도 달라지는 것이 많다. 외환위기 이후 중단됐던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내년에 다시 시행된다. 금융기관 예금도 전액보장에서 부분보장으로 바뀐다. 달러.엔화 등 외환거래와 관련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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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지원금 6개월 연장
노동부는 이달 말로 끝나는 고용유지지원금.채용장려금.재고용장려금.장기실업자 고용촉진 장려금 제도 등 고용보험법상의 네가지 지원금 제도를 올 연말까지 연장 시행키로 했다고 27일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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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부, 고용지원금제도 올 연말까지 연장
노동부는 이달 말로 끝나는 고용유지지원금.채용장려금.재고용장려금.장기실업자 고용촉진 장려금 제도 등 고용보험법상의 네가지 지원금 제도를 올 연말까지 연장 시행키로 했다고 27일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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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, 비정규직 근로자 임금지원 등 대책 촉구
재계는 최근 단시간.임시직.계약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 수를 넘어서는 등 이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, 비정규직 근로자의 빈곤화 방지를 위한 임금지원 방안 등 정부차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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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건국위 '창업 중기 취득세 감면 5년으로 늘려야'
제2건국위는 20일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취득.등록세의 감면기간을 현행 2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늘려주고 법인세.소득세 등의 최저한도세율도 12%에서 8%로 인하할 것을 제안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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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기 공공근로 35만명으로 확대
정부는 올 1분기중 공공근로사업 대상자를 당초 계획한 29만명보다 6만여명이 늘어난 35만2천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. 또 감원이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지급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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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월이후 달라지는 것들]사회 분야
오는 7월부터 실업급여 지급 대상이 대폭 확대되고 응급구조차 호출 전화번호가 119로 통일된다. 또 아파트 청약규제가 완화되고 외국인 국내투자가 모든 유가증권에 대해 가능해지는 등